그런 말이 원래 있는 것은 아니고요. 글을 쓰신 분이 만든 말이겠지요.華를 꽃으로 직역하면 붓 꽃과 먹 향, 그러니까 붓을 꽃에, 붓에 묻어있는 먹을 꽃의 향기에 비유한 말인 듯 보입니다.
[筆붓 필/ 華 빛날 화, =花 꽃 화/ 墨 먹 묵 / 香 향기 향 ]

┃[자돌이님께서 남긴 내용]
┃몇일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벽에 걸린 액자속의 뜻이 궁금합니다.
┃한자에는 문외한이지만 알고나 걸여둬야 겠기에 말씀드립니다.
┃필화묵향(筆華墨香)이라 적혀있는데 개개의 뜻은 알 순있지만
┃정확한 속뜻이 있을것 같사옵니다.
┃저의 궁금함을 해결해 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