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문 선생님 안녕하셨어요....선생님 넘넘 반가워요...
저...1994년 졸업한 이윤정입니다. 글구 91년도 1학년때 저희 담임선생님이셨어요...
선생님 기억하실지 벌써..너무너무 오래전이라....
제가 글쎄 올해 28살이나 된거 있죠? 음냐....이럴수가..
전 지금 녹십자의료재단 학술부에서 근무하고 아직 시집도 못한
노쳐녀가 됬죠...앙~~~ 엉엉~
이 사이트가 선생님 홈페이지인지 몰랐어요..
저의 학술부팀에서 매일 의학용어하고 한자 고사성어에 대해 study하고 있거든요..그런데 고사성어는 제가 맡아서 하구 있어요,
너무 한문들을 몰라서 시작하게 된건데...자료찾으려구
우연히 검색하다가 들어왔어요..사이트 들어가서도 선생님 홈페이지인지 모르다가...
나중에 처음화면..휘경여고선생님이라고 나오길래..유심히 봤죠..
그래서 알게 됐죠...쿠쿠.. 넘 신기해라..
선생님의 한문 사랑은 여전하세요.....그리고 삽화 선생님이 직접그리신거 맞죠?
저희 한문 가르쳐 주실때도 칠판에 항상 그림을 그려주셨잖아요.
그땐 정말 어렸는데..17. 18, 19살.....벌써..28살..
정말 이젠....절 기억 못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선생님 종종 찾아와야 할것 같아요...자료땜에...질문도 많이 하게 될것같구......많이 도와주세요...
선생님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구요.....
몇일후면 설날인데...복 많이 받으셔야해요.....
그럼 또 찾아뵙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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