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11년의 사자성어는 ‘지성진력(至誠盡力)’
“국민과 임업인 위해 지극정성으로 노력하겠다”는 공직자 본분 강조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1년 올해의 한자성어로 ‘지성진력(至誠盡力)’을 선정했다.


 지성진력은 “(국가와 국민, 임업인을 위해) 지극한 정성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산림청은 제갈량의 후출사표에 나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을 사자성어로 택했으나, 국궁(몸을 굽힌다)의 뜻이 다소 어렵다는 평가가 있어 이를 지성으로 대체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공복의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국민을 지극한 정성으로 섬기고, 있는 힘을 다해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므로 공직자의 변함없는 본분을 강조하기 위해 이를 택했다”면서 “보통 사자성어는 특별한 고전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지성진력은 합성어로 이 말이 유래된 출전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