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指事(추상적인 개념을 기호나 부호로 설명하는 글자)
2.표기 : 含有,廢棄,服用,排除,增加
3.成就,去就
4.經:날 경, 緯:씨 위
5.문장구조
經世濟民,見危致命(술목+술목)
曲學阿世(술목+술보)
錦上添花(수식+술목)
同價紅裳(수식+수식)
苦盡甘來(주술+주술)
6.(속담)
大同小異:누렁이나 검둥이나 그 놈이 그 놈이다.
草綠同色 : 가재는 게 편이다
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目不識丁: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怒甲移乙: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7.( )완성
夫舟當行水 車當行陸 此理也 舟而行陸 車而行水 則非其理也. 君當(仁) 臣當(忠) 父當(慈) 子當(孝) 此理也<<退溪集>>
무릇 배는 당연히 물위로 가야하고 수레는 당연히 육지로 가야하는 것이 이것이 (당연한) 이치다. 배이면서 육지로 가고 수레이면서 물위로 간다면그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다. 군주는 어질어야 하며 신하는 공경해야하며 부모는 자애로워야하며 자식은 효도해야하는 것이 이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夫人聲之精者爲言 詩之於言 又其精者也 詩本性精 非矯僞而成 聲音高下 出於自然 曲盡人精旁通物理 優柔忠厚 要歸於正 此詩之本源也<정언묘선서(精彦妙選序)>
人聲 중에 순수한 것이 말이 되니, 말 중에서도 詩가 또한 가장 순수한 것이다. 詩는 性情에 근본하니, 억지로 꾸미고 위조하여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聲音의 高下는 自然에서 나오는 것이며, 三百篇(詩經)은 人情을 曲盡히 하고, 物理를 旁通(두루 통함)하고, 優柔忠厚하여 그 요체는 올바름에 귀착하니, 이는 詩의 本源이다
8.( )완성: (詩)之於言
9.三百篇 : 詩經
10.曲盡 : 마음과 정성이 지극하다. 자세하고 간곡하다
11.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 :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 장점을 말하지 말라(論語)
道:말하다 (報道)
12.君子之言 寡而實 小人之言 多而虛 : 군자의 말은 적지만 실속이 있고, 소인의 말은 많지 만 실속이 없다(明心寶鑑)
>>王祥性孝 父母有疾 衣不解帶 湯藥必親嘗 母嘗欲生魚 時天寒氷凍 祥解衣將剖氷求之 氷忽自解 雙鯉躍出
왕상은 성품이 효성스러웠다.부모님이 병환이 있으면 옷에서 띠를 풀지 않았으며, 약을 끓일 적에 반드시 몸소 맛을 보았다. 어머니가 일찍이 산 물고기를 먹고 싶어하였는데, 때는 날씨가 추워 얼음이 얼었다. 왕상이 옷을 벗고 장차 얼음을 깨고 그것을 구하려 하니얼음이 갑자기 저절로 풀려 잉어 두 만리가 뛰어 나왔다.
伯兪有過 其母笞之泣 其母曰 他日笞 子未嘗泣 今泣何也 對曰 兪得罪 笞常痛 今母之力 不能使痛 是以 泣
백유가 잘못이 있거늘, 그 어미가 매질을 하는데 (백유가) 울기에, 그 어미가 말하길, "다른 날에는 네가 울지 않았는데, 이제 우는 것은 어찌된 일인고?"하니, 대답하기를 "제가 잘못을 했을 때 어머니 매가 항상 아팠었는데 지금은 어머니 힘이 저를 아프게 할 수(使) 없으니 이런 까닭으로 우옵니다."했다.
13.강조 : 孝誠
14.疾의 쓰임 : 疾病, 疾患, 眼疾, 怪疾/ 疾走(빠를 질)
15.必親嘗의 해석 : 반드시 몸소 맛을 보았다
16.今母之力 不能使痛의 이유 : 어머니의 매가 아프지 않아서
17.今母之力 不能使痛의 문장형식 : 사동형
>>生我者爲父母 我之所生爲子女 父之父爲祖 子之子爲孫 與我同父母者爲兄弟 父母之兄弟爲叔 兄弟之子女爲姪 子之妻爲婦 女之夫爲
나를 낳은 자는 부모되고, 내가 낳은 것은 자녀가 되며, 아버지의 아버지는 할아버지가 되며, 자식의 자식은 손자되며, 나와 더불어 부모를 같이하는 자는 형제가 되며, 부모의 형제는 아제비가 되며, 형제의 자녀는 조카가 되고, 아들의 아내는 며느리가 되며, 딸의 남편은 사위가 된다<<啓蒙篇>>
18.與의 쓰임
夫子 聖者與 공자는 성인인가?(의문)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富와 貴, 이는 사람들이 하고자하는 바이다(접속)
民之不正 是誰之過與 백성이 바르지 않으면 이는 누구의 잘못인가?(의문)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착한 사람과 더불어 사는 것은 芝蘭之室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더불어)
弟得黃金二錠 以其一與兄 아우가 황금 두 덩어리를 주워서 그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주다)
19.( )완성 : 子之妻爲(婦)
20.도표
祖 -- 父母 -- 我 -- 子 -- 孫
叔 兄弟 婦
>>楊子之宋 宿於逆旅 逆旅人有妾二人 其一人美 其一人惡 惡者貴而美者賤 楊子問其故 逆旅小子對曰 其美者自美 吾不知其美也 惡者自惡 吾不知其惡也 楊子曰 弟子記之 行賢而去自賢之行 安往而不愛哉
양자가 송나라를 지나 어떤 여관에 묵게 되었다. 그 여관의 주인은 첩이 두 명 있었는데, 한 사람은 예쁘고, 한 사람은 못생겼다. 그런데 못생긴 첩은 귀한 대우를 받으며, 예쁜 첩은 천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 양자가 그 까닭을 물으니 여관에서 심부름하는 아이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얼굴이 예쁜 첩은 스스로 예쁘다고 하니, 나는 그 예쁜 것을 모르겠습니다. 못생긴 첩은 스스로 못생겼다고 하니, 나는 그 못생긴 것을 모르겠습니다. 양자가 말했다. 제자들아 잘 기억해라. 어진 행동을 하면서도 스스로 어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어디를 간들 사랑받지 않겠는가?
21.逆 = 迎
22.惡 = 醜
23.美者賤의 이유 : 스스로 아름답다고 뽐낸다
24.安往而不愛哉 : 어드를 간들 사랑받지 않겠는가?
>>漢詩
十五越溪女 羞人無語別
歸來掩重門 泣向梨花月 <閨怨>
열다섯 살의 아리따운 아가씨
사람이 부끄러워 말도 못 하고 이별했네.
돌아와 겹문을 닫아걸고는
배꽃에 걸린 달을 보며 눈물 흘리네.
*월계녀(越溪女) : 아름다운 미인. 중국의 월(越)나라 약야계(若耶溪)의 여인 곧 서시(西施)를 말함. 즉 서시같이 '아름다운 여인'을 지칭함 /이화월(梨花月) : 배꽃에 걸린 달, 하얀 배꽃을 비추는 달
長安一片月, 萬戶도衣聲.
秋風吹不盡, 總是玉關情.
何日平胡虜, 良人破遠征<子夜吳歌>--이백
장안성의 한조각 달
집집마다 다듬이질 소리
가을바람이 불기를 그치지 않으니,
모두 옥관을 그리는 마음이라
어느 날에 오랑캐를 쳐부수어,
그리운 님 원정을 마치실까
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妾恨多
若使夢魂行有跡 門前石路半成沙<夢魂>--이옥봉
근래 안부를 묻자오니 어떠하신지요
달비친 紗窓에 첩의 한이 많습니다
만약 몽혼(꿈속의 넋)으로 하여금 다니는
자취가 있게 한다면 문앞의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을 것입니다
25.梨花月의 정서 : 情恨
26.玉關情과 통하는 것 : 戀慕之情
27.과장법 : 門前石路半成沙
28.설명
閨怨에 등장하는 여인은 수줍음이 많다
子夜吳歌에 등장하는 그리움의 대상은 良人이다
子夜吳歌에는 시각(달)과 청각(다듬이 소리)의 이미지가 모두 사용되었다
夢魂에는 임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심정과 소망이 담겨 있다
>>金時習 五歲 通中庸大學 世宗 聞之 召致承政院 試之曰 "童子之學 白鶴 舞靑松之末 時習 對曰 " 聖主之德 黃龍 飜碧空之中 上 敎曰 "待年長學業成就 將大用" 卽賜帛五十匹 使自運去 時習 遂結其端 引之而出. 由是 名振天下 稱以五歲神童而不名.
김시습이 나이 다섯 살에 중용과 대학을 통달하니, 세종대왕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승정원에 불러서 오게 하시어 그를 시험하시어 이르시기를 " 동자의 학문은 백학이 푸른 소나무 끝에서 춤을 추는 듯 하구나"하였다. 시습이 대답하여 아뢰기를 "성주의 덕은 황룡이 푸른 하늘 안에서 번득이는 것 같사옵니다. "하였다. 왕께서 교지를 내려 이르시기를 " 나이가 차고 학업이 성취되면 장차 크게 등용하리라."하시고 곧, 비단 오십 필을 하사하시어 스스로 운반해 가게 하시니, 시습이 마침내 그 비단 끝을 모두 매어 끌고 나갔다. 이로 말미암아 명성이 천하에 떨치어 오세신동으로 일컬어지고 이름(시습)으로 불리지 않았다.
29.설명
실존인물이 주인공이다
인물의 기지가 돋보인다
옛 일화를 소개한 글이다
대구를 이루는 문장이 있다
30.가리키는 대상 : 世宗, 聖主, 黃龍,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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