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부처님의 가르침에 나오는 말로 일체만법이 오직 마음에 달려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상 모든일이 결국 생각 하나에 달린 것으로 우리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무엇에 두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원효 스님이 당나라 유학길에 해골에 담긴 물을 어둠 속에서 맛있게 먹고 갈증을 피할 수 있었으나, 다음 날 해골에 담긴 물임을 알고부터 구토로 온 창자가 뒤틀리는 괴로움을 당하여, 한 마음이 일어난 즉 가지 가지 마음이 일어나고, 한 마음이 멸한 즉 가지 가지 마음이 멸한다고 하였으니 따라서 더러움과 깨끗함이 모두 나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분별이라 생각했고, 천태만상의 현상 역시 어리석은 마음의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크게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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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님께서 남긴 내용]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한문을 가르쳐셨는데, 좋은얘기들을 마니 들려주셨어요..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게 있는데...한자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일체유심초' 란 말이었는데 그 뜻이 모든일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란 뜻인걸루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쓰고 싶어서 한자를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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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선생님께 배운게 생각이 ...
물어볼께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