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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home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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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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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연기 煮豆燃기(삶을 자·콩 두·불탈 연·콩깍지 기)
☞콩을 삶는 데 콩깍지를 태운다. 형제끼리 서로 미워하고 들볶는 것.
[유]煎豆燃豆기(전두연두기) /骨肉相爭(골육상쟁) : 형제나 같은 민족끼리 서로다툼.( 骨肉相殘) /兄弟혁墻(형제혁장) : 형제가 담 안에서 서로 다툼.
[속담] 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 /망둥이 제 동무 잡아 먹는다.
[출전] 『세설신어(世說新語)』문학편(文學篇)
--조식(曹植) 〈칠보지시(七步之詩)〉
[내용] 콩을 삶는데 콩깍지로 불을 때니[煮豆燃豆기],
콩이 솥 안에서 우는구나[豆在釜中泣].
본래 같은 뿌리에서 나왔거늘[本是同根生],
서로 삶기를 어찌 이리 급하게 구는가[相煎何太急]?
[풀이] 《삼국지(三國志)》의 주인공 조조(曹操)는 조비(曹丕), 조식 두 아들과 함께 이른바 삼조(三曹)라 하여 건안문학(建安文學)을 꽃피운 문사였다. 이 가운데 조식은 뛰어난 문재(文才)로 조조의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조조가 맏아들 조비를 젖히고 이 조식에게 제위를 넘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따라서 조비에게는 항상 조식을 경계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제위는 결국 조비에게 돌아갔다. 어느 날 조비는 조식을 불러 일곱 자국을 내딛는 동안 시를 한 수 지으라 하였다. 만약 그러지 못할 경우 국법으로 처리하겠다고 하였다. 조식은 그 즉시 위와 같은 시를 지어 읊었다. 이때 조식의 나이 열 살이었다. 이후 사람들은 형제간에 서로 다투는 것을 두고는 흔히 이 고사를 인용하였다. 그리고 아주 뛰어난 문학적 재능이 있는 사람은 칠보지재(七步之才)라 불렀으며, 뛰어난 문학 작품을 칠보시라 하였다. 이와 유사한 말로 골육상쟁(骨肉相爭)이 있다
┃[희령이..님께서 남긴 내용]
┃형제간의 우애에 대한 고사성어와 거기에 적당한 글을 좀 알려주세염...*
┃내일까지 꼭 알아야 하거든여!!!
┃멜루 버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까지 꼭 좀 알려 주세염...*
┃내일 멜로 보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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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2001.08.18 - 01:38 |
| LAST UPDATE: 2001.10.26 -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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