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鷄肋] 닭 계/갈비 륵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그다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이르는 말. 《후한서(後漢書)》의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이다.
[기사]'그라운드의 풍운아' 고종수(30)가 이번엔 대전의 '계륵'으로 전락했다. 올초 대전과 1년 재계약을 한 그는 8일 충남 보령에서 시작된 1차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