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식 문제 03
[문제 1]□□□□격으로 깊은 산 속에서 화전을 일구고 또 수렵을 하여 먹고 사는 사람에게 글을 물으니 고기 어자와 나라 로자를 구분하지 못할 정도인 격이라.
[문제 2]세기 전만 하더라도 한국의 통치체제는 엄연한 군주제였다. 왕의 칙명하나로 제도의 변화가 가능하였으며, 사람목숨 떼고 붙이기도 □□□이었다.
[문제 3]울음바다·눈물바다의 와중에도 여기저기에서 파도소리보다 높게 울리는 것은 부모에게 효도할 기회를 잃은 사람들이 토해내는 □□□□이었다.<이문구 이산가족상봉 특별 기고문>중에서
[문제 4]이런들 엇더하며 져런들 엇더하료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러타 엇더하료 하믈며 □□□□을 곳쳐 무슴하리 <도산십이곡중 첫 수>
[문제 5]소설가 황석영씨는 “북측도 지나치게 남한을 배제하고 미국만을 상대하려는 그간의 접근방식을 버리고 남측을 협상의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며 “양측 정상들이 이런 점을 서로 고려하고 □□□□해서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