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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수능 10월 서울시교육청 모의고사(해설 포함)
※정답은
문제 끝부분을 드래그하면 보임(☞표시
오른쪽은 해설)
1.다음 글과 그림에서 연상되는
한자로 알맞은 것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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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가 새 붓을 가지고
'새 을'자를 강물위에 썼는고?
-정지상(鄭知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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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乙
②之 ③己
④已 ⑤巳
2.빗금 친 부분에 공통으로 들어갈 부수로 알맞은 것은?③
①人
②水 ③木
④米 ⑤禾
3.한자의 짜임이 보기와 같은 것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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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기
: 음> + 土<흙 : 뜻>-->基(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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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響
②看 ③武 ④男 ⑤沓
4.사신도(四神圖)의 네 방위와
빛깔을 짝지을 때 ㉠,
㉡에 알맞은 것은?⑤
①㉠ : 赤
㉡
: 黑 ②㉠ : 黃
㉡ : 赤 ③㉠
: 黃
㉡ : 黑
④㉠
: 黃
㉡ : 黑 ⑤㉠
: 黑
㉡ : 赤
5.한자와 한자어의 관계가 보기와 다른 것은?⑤
①事 - 始終
②物 - 本質
③力
- 强弱
④速 - 緩急
⑤量
- 長短
6.밑줄 친 한자의 음이 서로 같은 것은?②
①昇降
-
降伏 ②聲樂 -
樂器 ③反省
- 省略
④回復
- 復活 ⑤比率
- 率先
☞승강,항복,성악,악기,반성,생략,회복,부활,비율,솔선
7.끝말잇기를
할 때 ( )안에 들어갈 숫자의 합으로 옳은 것은?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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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一知( ) -->
( )中八( )
--> ( )牛一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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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24
②27 ③31 ④35 ⑤38
8.한자어의 짜임이 ㉠과 같은
것은?③
①地動
②乾坤 ③修身
④入山 ⑤美麗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죽고, 여인은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해서 꾸민다. *地動주술,乾坤병렬,修身술목,入山술보,美麗유사
9.㉠에
알맞은 것은?③
( ㉠ )야, 너난 어이 삼월 춘풍 다 지내고
落木寒天에 네 홀로 피었나니
아마도 傲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이정보(李鼎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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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梅花
②挑花
③菊花
④蓮花
⑤梨花
10.성어의 속뜻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②
①不肖 : 못난이
②靑藍 : 벽창호
③壓卷 : 최우수
④角逐 : 다툼질 ⑤牙城
: 심장부
☞벽창호 : 평안북도 벽동(碧潼)과 창성(昌城)지방의 크고 억센 소. 미련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비유=벽창우
碧昌牛
11.의미가
서로 다른 것끼리 묶인 것은?①
①友愛-難兄難弟 ②中庸-過猶不及 ③美人-雪膚花容
④孝誠-昏定晨省
⑤孤獨-四顧無親
☞難兄難弟
: 우열을 가리기 힘듦
12.그림의 상황을
나타내기에 적절한 것은?⑤
①鐵面皮
②背水陣 ③千里眼
④走馬燈 ⑤長蛇陣
☞背水陣
: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치는 진. 중국 한(漢)나라의
한신이 강을 등지고 진을 쳐서 병사들이 물러서지 못하고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하여 조(趙)나라의 군사를 물리쳤다는 데서 유래./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더이상 물러설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에
들어갈 성어로 알맞은 것은?⑤
爲善則遺芳百世, 爲惡則( )
선을
행하면 꽃다운 이름이 천추를 이어가지만,
악한 짓을
하면 더러운 이름이 오랜 세월 지워지지 않는다.
<유학경림幼學瓊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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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口尙乳臭 ②四面楚歌
③百年河淸
④大器晩成
⑤遺臭萬年
14.'種豆得豆'의
속뜻과 가장 잘 통하는 것은?②⑤
①欲勝人者,
必先自勝
②積善之家, 必有餘慶
③己所不欲, 勿施於人
④王侯將相,
寧有種乎
⑤農夫餓死, 枕厥種子
☞남을 이기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자기를 이겨야 한다/선을 쌓는 집은 반드시 경사가 있다/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마라/왕후장상이 어찌 종자가
있겠는가?/농부는 굶어 죽더라도 그 씨앗을 베고 죽는다
15.글에서
주는 교훈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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才俊人宜學恭謹,
聰明人宜學沈厚 <상촌집象村集> |
①多才多能 ②才德兼備
③博學多才
④聰明好學
⑤聰明多智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마땅히 공경하고 삼감을 배워야하며, 총명한 사람은 마땅히
침착하고 중후함을 배워야 한다
16.글의
속담과 가장 잘 통하는 속담은?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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附耳之言勿聽焉. 戒洩之談勿言焉. *洩(설)
: 세다 <연암집燕巖集> |
①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②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
③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④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⑤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귀에 대고 하는 말(아첨하는 말)은 듣지 말고, 새어나갈
것이 걱정되는 말은 하지마라.
【17~18】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 "君君臣臣父父子子"
*齊景公
: 춘추시대 제나라 왕<논어論語> |
17.㉠을 풀이할 때 맨 나중에
새기는 것은?②
①齊景公
②問 ③政
④於 ⑤孔子
18.글에
드러난 공자의 정치관과 가까운 것은?①
①正名
②功利 ③實用
④復古 ⑤民本
☞명칭에 상응하는 실질의 존재. 명분에 상응하여 실질을 바르게 함. 이를테면 군신, 부자에게는 그에 어울리는 윤리와
질서가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19~20】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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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人 我同住一處, 有無相資, 患難相救, 義同親戚.無侵暴殘弱,
㉠毋凌辱尊老,
交相委曲, 務爲和睦.隣里不和, 患難不相救, 死亡無相扶,
相爲仇隙, 終致不測.
*毋(무) : 말라. *凌(릉) : 얕보다.仇(구)
: 원수. *隙(극) :틈 . - <경민편警民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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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글의 중심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은?⑤
①심신수양 ②재난방지 ③가정화목
④민족화합
⑤선린우호
20.㉠과
가장 관계가 깊은 것은?④
①父子有親 ②君臣有義
③夫婦有別
④長幼有序
⑤朋友有信
☞마을사람들은
나와 더불어 함께 한 곳에 거주하니, 있고 없음을 서로 도우며 근심걱정을
서로 구제하여 뜻이 친척으로 같았다.나약한자를 침범하여 포악하게
함이 없고, 존귀한 사람이나 노인을 능욕하지 말며, 사귐에 서로 믿고
자신을 굽혀 화목에 힘을 써라.이웃마을과 불화하여 걱정근심을 서로
구제하지 못하고 죽음을 서로 돌보지 못하면 서로 원수가 되어 끝내
제어하지 못함에 이를 것이다. (警民編 : 백성에게 경계를 주는 글.)
【21~22】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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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天地者萬物之㉡逆旅, ㉢光陰者百代之㉣過客.
而浮生若夢, 爲歡㉤幾何? 古人秉燭夜遊, 良有以也.
<춘야연도리원서 春夜宴桃李園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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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글의 중심
내용에 가장 가까운 것은?④
①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②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③강산은 들일 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
④두어라 꿈같은 인생이 아니 놀고 이이리.
⑤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22.㉠~㉤의 풀이가
바르지 않은 것은?②
①세상
②환영 ③세월
④길손 ⑤얼마
☞무릇 천지란 만물의 여관이요, 시간은 영원한
시간속의 지나가는 나그네라. 덧없는 인생은 꿈과 같으니 즐거움이 얼마나 되는고? 옛사람이 촛불을 들고 밤에
논 것이 참으로 까닭이 있도다.--李白
23.글에서
설명하는 명절에 해당하는 것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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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昏,
持炬登高, 謂之迎月, 以先見月者爲吉 *炬(거) : 횃불 <東國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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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上元
②寒食 ③端午
④七夕 ⑤冬至
☞초저녁에
횃불을 들고 높은 곳에 오르는데 이를 달맞이라 한다. 먼저 달을 보는
것을 길하게 여긴다. *上元 : 음력(陰曆) 정월(正月) 보름날
【24~25】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惟政入倭營, 賊衆列立數里, 惟政無怖色, 見淸正, 從容談笑. 淸正問曰 : "貴國有寶乎" 答曰
: "我國無他寶, 唯以汝頭爲寶." 曰 : "何謂也?"
曰 : "我國購汝頭, 金千斤邑萬戶, ㉠非寶而何"
淸正大笑.
*倭(왜) : 나라이름 *怖(포) : 두려워하다
*購(구) : 사다 *惟政 : 조선시대 승려 이름 淸正 : 왜군
장수 이름 <지봉유설芝峯類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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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惟政의
태도를 가장 잘 나타낸 것은?④
①깍듯함 ②다정함 ③교만함
④당당함
⑤비굴함
25.㉠의
풀이로 가장 알맞은 것은?④
①어느
곳에도 보배는 없다.
②보배는 무슨 보배이겠는가.
③어찌 보배라
할 수 있겠는가.
④보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⑤보배를 찾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유정이 일본진영에
들어갔을 때 적의 무리가 몇 리를 늘어서 있었다. 유정은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이 청정을 보고 조용히 담소를 하였다. 청정이 물어 말하기를 귀국은
보물이 있는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우리나라는 다른 보물이 없다. 오직 너의 머리로 보물을 삼고자 한다.
말하기를 무엇을 이르는 말인가? 말하기를 우리나라에서 너의 머리를
사려면 금 천근과 고을 만호가 있어야 하니, 어찌 보물이 아니고 무었이겠는가?
청정이 크게 웃더라
【26~27】밑줄친 부분에 나타난 최상의 병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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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多說東明王神異之事. 雖愚夫?婦, 亦頗能說其事.(中略)東明之事,
非以變化神異眩惑衆目, 乃實創國之神迹, 則此而不述, ㉠後將何觀.
是用作詩以記之, 欲使夫天下知我國本聖人之都耳<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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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①
①동명왕편의 저술 동기
②동명왕편의 발굴 비화
③동명왕의
기이한 행동
④고구려의 창건과 신화
⑤고구려의 역사적 의의
27.문장의
형식이 ㉠과 같은 것은?③
①賢婦令夫貴 ②漢陽中,誰最富 ③積功之塔
豈毁乎
④君子之交 淡若水 ⑤天雖崩
牛出有穴
☞세상에서 동명왕(東明王)의 신통하고 이상한 일을
많이 말한다. 비록 어리석은 남녀들까지도 흔히 그 일을 말한다.(생략)동명왕의
일은 변화의 신이(神異)한 것으로 여러 사람의 눈을 현혹한 것이 아니고,
실로 나라를 창시(創始)한 신기한 사적이니, 이것을 기술하지 않으면
후인들이 장차 어떻게 볼 것인가? 그러므로 시를 지어 기록하여, 우리나라가
본래 성인(聖人)의 나라라는 것을 천하에 알리고자 할 따름이다.
【28~30】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有約來何晩, 庭梅欲謝時.
忽聞枝上鵲,
虛畵鏡中眉. -->이옥봉 <규정閨情>
(나)秋陰漠漠四山空
落葉無聲滿地紅
立馬溪橋問歸路
不知身在畵圖中
-->정도전<訪金居士野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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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가),(나)의 시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④
①(가)는
5언절구 형식이다.
②(가)의
운자는 時,眉이다.
③(나)의 공간적 배경은 산속이다.
④(나)는
그림을 보고 지은 시이다.
⑤(나)의 주제는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이다.
29.(가)를 시상 전개에 따라 바르게 배열한 것은?③③
①㉠-㉢-㉣-㉡ ②㉡-㉠-㉣-㉢ ③㉠-㉡-㉣-㉢
④㉡-㉢-㉣-㉠
⑤㉢-㉡-㉣-㉠
30.(나)의
소재가 이닌 것은?③
①땅
②말 ③바람
④시내 ⑤다리
☞언약을 하고도 왜 이리 늦으시나
뜰앞의 매화도 시드는 이때
문득
가지위의 까치소리 듣고서
부질없이 거울보며 눈썹 그려요
가을하늘 아득히 구름
떠가고 온 산이 텅 비었는데
나뭇잎 소리없이 저땅 가득 붉게 쌓였네
시냇가 다리목에 말 세우고 길을 묻나니
이 몸이 그림 속에
있음을 나는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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