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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해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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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문(해설 포함)

■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해설 포함)
           ※정답은 문제 끝부분을 드래그하면 보임(☞표시 오른쪽은 해설)
           ※점수 표시가 없는 문항은 모두 2점

1.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1점]③

분이 : 왼쪽 그림 속의 사람들은 피곤해 보이기는 하지만 등과 어깨가 넓어서 건강해 보여. 그런데 오른쪽 사진 속 사람들은 짐이 엄청나게 큰데다가 표정에서도 고단한 삶이 느껴져 애처롭기까지 해.

민서 : 그림과 사진 모두 물건을 등에 지고 다니며 파는 장수를 소재로 하고 있네.

상훈 : 그래서 그들을 ( ㉠ )이라고 부르지.

① 坐商        ② 巨商         ③ 負商         ④ 豪商         ⑤ 華商

2.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한자는?[1점]②

① 個           ② 馬           ③ 鳥            ④ 鬼           ⑤ 黑

3. 자전에서 한자를 찾았을 때, ㉠과 ㉡의 내용으로 모두 옳은 것은? [1점]②

① 白   3      ② 水   4      ③ 白    5       ④ 白    4       ⑤ 水   5

4. 화살표 방향으로 성어를 만들 때, ㉠에 들어갈 한자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것은? [1점]①

↓

群

鷄

→

九

牛

㉠

毛

鶴

① 上
② 休
③ 明
④ 花
⑤ 林

☞ 一, 上은 指事의 원리/ 群鷄一鶴 : 무리 가운데 빼어난 것 / 九牛一毛 : 하찮은 존재

5. ㉠~㉢에 공통으로 들어갈 한자는?[1점]②

(㉠)年佳約                  一罰(㉡)戒(                 ㉢)折不屈

① 白            ② 百            ③ 泊              ④ 拍             ⑤ 迫

6.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1점]③

① 停止        ② 待期        ③ 優先         ④ 讓步         ⑤ 進入

7. 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성어는?[1점]③

마디에 옹이요, 가정에 재채기요, 하품에 딸국질이라.
                                                                         -「춘향전」

① 大器晩成                ② 附和雷同               ③ 雪上加霜
④ 望雲之情                  ⑤ 羊頭狗肉
☞
大器晩成 : 큰 인물은 늦게 이루어짐.
附和雷同 : 소신없이 남의 의견을 덮어놓고 따름.
雪上加霜 :불행이 겹침.
望雲之情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그리는 마음.
羊頭狗肉 : 겉은 훌륭해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함.

8. 화살표 방향으로 성어를 만들 때 ㉠에 알맞은 것은?[1점]④

先( ㉠ )之明                    易( ㉡ )思之                 漁父之( ㉢ )

① 貝   之   理               ② 見之利               ③ 貝之利
④ 見   地   利               ⑤ 見地理

9.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말의 한자 표기로 옳은 것은?⑤

① 南洋           ② 炎凉          ③ 炎陽          ④ 淸凉            ⑤ 納凉

☞ 炎凉염량 : 더위와 서늘함 / 炎陽염양 : 불볕 / 納凉납량 : 서늘한 기운을 느낌

10. 글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성어는?[1점]③

사람을 헤아리는 방법을 모르는 자가 사람을 구할 때는 매양 장군이 났던 집안에 가서 장군감을 구하고 재상이 났던 집안에 가서 재상감을 찾으니 이것이 어찌 (   ㉠   )나/이나 표운매물(標雲埋物)과 다르겠는가? 장군이나 재상이 될 만한 자품(資稟)이나 식량(識量)에 어찌 문호(門戶)의 한계가 있겠는가?                                                                               -『인정』

① 曲學阿世                         ② 結草報恩                        ③ 刻舟求劍
④ 靑出於藍                         ⑤ 脣亡齒寒

☞
曲學阿世 학문을 왜곡하여 권력에 아첨함.
結草報恩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
刻舟求劍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
靑出於藍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
脣亡齒寒 가까운 사이에 한쪽이 어려우면 다른 한쪽도 어려움을 겪는다.

11.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과 ㉡의 한자 표기로 모두 옳은 것은? ⑤

① 告示    顧視                  ② 顧視   告示                ③ 考試    告示
④ 顧視    考試                  ⑤ 告示   考試

12.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②

司馬遷公,   以圓木爲警枕,   少睡則枕轉而覺, 乃起讀書.
                                                                       -『고금사문유취』

☞ 사마천은 둥근나무로 경침(베개)을 만들어서, 조금 잠을 자면 (베개가)굴러서 깨어 이내 일어나 책을 읽었다.

13. 글의 내용과 관련지어 볼 때, 그림에 알맞은 제목은?[1점]①

① 包容으로 함께 가는 多文化社會.
② 韓服, 우리 固有의 아름다움을 입다.
③ 우리 地域 사랑은 鄕土飮食 사랑으로부터.
④ 傳統市場의 活性化, 과거의 새로운 탄생입니다.
⑤ 우리가 사는 자연 環境, 우리 後孫이 살아갈 자연 環境.

14. 그림의 글자로 만들 수 있는 사자성어와 관계있는 것은?①

① 이렇게 얻기 어려운 기회가 올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② 한결같이 너를 향하는 내 마음은 천년만년 변함없으니.
③ 같은 교복을 입었지만 그들의 표정과 생각은 모두 달랐다..
④ 세계 70억 인구 중에 하나인 나는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
⑤ 시청자들은 새 연속극의 내용도 변할 것이라고 낼소하였다.

☞千載一遇 : 천년에 한번 오는 기회.

15. 글의 내용과 가장 관계있는 문장은?⑤

세조가 동쪽으로 금강산을 유람할 때 길가에 석불이 있느 것을 보고 가마에서 내려 절을 하고는 사관을 돌아보며 기록하지 말라고 명하였다. 그러자 사관이 큰 글씨로, '왕이 길가의 석불에게 절을 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명하였다'라고 썼다. 왕이 화를 내며 사관을 참수하려고 하니, 사관이 급히 쓰기를 '시관이 기록하자 왕이 참수하라고 명하였다'라고 한뒤 붓을 던져 버렸다. 그러자왕이 그를 풀어 주었다. -『송천필담』-

① 以權利合者, 權利盡而交疏.
② 施恩, 勿求報. 與人, 勿追悔.
③ 君子有三樂, 而王天下, 不與存焉..
④ 積善之家, 必有餘慶. 積惡之家, 必有餘殃.
⑤ 實錄所載, 皆當時之事. 以示後世, 皆實事也.
☞ 이권으로 만난 사람은 이권이 다하면 만남이 소원해진다. / 은혜를 베풀면 보답을 바라지 말고 남에게 주면 후회를 하지 마라. /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여기에 들어있지 않다. / 선을 쌓는 집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악을 쌓는 집에는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다. / 실록에 싣는 것은 당시의 모든 일을 후세에 보이기 위함이니 모두가 사실이다..

【16~1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君子, ㉠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논어』-

(나) 君子, 謀道, 不謀食. 耕也, 餒在其中矣. ㉤學也, 祿在其中矣. 君子, 憂(㉮), 不憂貧.   * 餒뇌 : 주리다                           -『논어』-

16. ㉠~㉤ 중, 다음 <보기>의 내용과 가장 관계있는 것은?①

요즘 부귀한 집에서는 하루에 일곱 끼를 먹기도 하고 술과 고기가 넘쳐 나고 산해진미를 차려 내니 그들의 하루 식비로 백 명을 먹일 수 있을 정도다. 집집마다 모두 이 지경으로 먹어 대니 백성들의 삶이 어찌 고단하지 않으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고픔을 참고 많이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한두 끼 먹지 않는다고 병이 생기지는 않는다.『성호사설』-

① ㉠             ② ㉡              ③ ㉢             ④ ㉣            ⑤ ㉤

17. 위 글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④

① 中            ② 食              ③ 耕           ④ 道            ⑤ 祿

☞ 군자는 배불리 먹기를 구하지 않고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일을 민첩하게 처리하며 말을 신중히 한다. / 군자는 道를 추구하지 먹고 사는걸 추구하지 않는다. 농사를 지어도 굶주림이 그 가운데 있는 것이며, 학문을 해도 祿이 그 가운데 있는 것이니, 군자는 道를 걱정하지 가난을 걱정하지 않는다.

【18~2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讀書, 必須先立根基, 根基謂何? 非志㉠于學, 不能讀書, 志學, 必須先立根基, 根基謂何? 曰惟孝弟是已. 先須力行( ㉡  ), 以立根基, 則學問自然浹洽學問浹洽則讀書不須別講層節耳. *浹洽협흠 : 두루 미치다.                                                                          -『여유당전서』-

18. 의미상 ㉠과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④

① 又             ② 乃              ③ 已             ④ 於            ⑤ 而

19. 위 글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⑤

① 讀書          ② 學問           ③ 志學           ④ 根基         ⑤ 孝弟

20. 위 글의 내용에 알맞은 제목은?⑤

① 根基란 무엇인가?
② 學問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③ 自然을 본받는 삶이란 무엇일까?
④ 志學은 언제쯤 하는 것이 적당할까?
⑤ 讀書를 잘 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 독서함에 반드시 먼저 근본을 세워야 한다. 근본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배움에 뜻이 없으면 독서를 할 수 없고, 배움에 뜻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근본을 세워야하는데, 근본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오직 효도와 공경일 뿐이니, 먼저 반드시 힘써 효도와 공경을 행하여 그로써 근본을 세우면, 학문이 자연히 두루 미치고, 학문이 두루 미치면 독서는 모름지기 별도의 단계를 강구하지 않아도 된다. * 根基근기 : 뿌리가 되는 터전, 근본,바탕

【21~2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許衡, 暑中, ㉠過河陽, 暍甚, ㉡道有梨, 衆爭取啖, 而獨㉢危坐. ㉣或言: “世亂, 此無主.” 曰: “梨無㉤主, 吾心獨無主乎?”

*許衡(허형): 인명    *暍(갈): 더위 먹다   *啖(담): 먹다

                                                                         -『사소절』-

21. ㉮의 행동과 관계있는 것은?③

① 己所不欲, 勿施於人.
② 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
③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④ 測十丈水深, 難測一丈人心.
⑤ 不患人之不己知, 患不知人也.

22. ㉠~㉤의 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③

① ㉠ : 지나다
② ㉡ : 길
③ ㉢ : 위태롭다
④ ㉣ : 어떤 사람
⑤ ㉤ : 주인

☞ 허형이 더위중에 하양으로 가던중에 더위먹음(갈증)이 심했는데, 길에 배가 있어서 여러사람들이 다투어 취해 먹었지만, 허형은 혼자 바르게 앉아 있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세상이 어지러우니 이것도 주인이 없다" 말하기를 "배는 주인이 없으나 .왕규가 말하기를 "닭과 오리는 가축이니 날 수 없지만 그 나머지 들새는 다 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보니 집오리를 들의 물에 풀어 놓으니 오래 되면 멀리 날 수 있었다. 대개 가축이 날 수 없는 것은 먹고 마시는 것이 깨끗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
己所不欲, 勿施於人 :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마라.
無道人之短, 無說己之長.: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 장점을 말하지 마라.
苟非吾之所有, 雖一毫而莫取.: 진실로 나의ㅡ소유가 아니면 비록 한 터럭이라도 취하지 말라.
測十丈水深, 難測一丈人心.: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不患人之不己知, 患不知人也.: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남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라.

【23~2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根澤自大闕歸, 對家人, 話脅約事曰 : “吾幸而免死라” ㉯婢在廚下聞之, 提粧刀出叫曰 : “李根澤, ㉠汝身爲大臣. 國恩云何, 而國危能死, 乃曰 : ‘㉡吾幸而免’ ㉢汝眞狗豚若. ㉣吾雖賤人, 豈甘狗豚之奴乎?(              ㉰               ) 寧還舊主也."
                                                      *闕궐 : 대궐   *廚주 : 부엌
                                                                   -『매천야록』-

23. 위 글의 내용으로 보아 ㉮와 ㉯의 태도로 모두 옳은 것은?①

① 卑屈     義奮             ② 卑屈     恭敬              ③ 義奮      卑屈
④ 義奮     恭敬             ⑤ 恭敬     卑屈

24. ㉠~㉣ 중, 가리키는 대상이 같은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④

① ㉠,  ㉡                   ② ㉡,  ㉣                      ③ ㉢,  ㉣
④ ㉠, ㉡, ㉢                ⑤ ㉠, ㉢,  ㉣

25.위 글의 흐름으로 보아 ㉰에 들어갈 말의 의미로 알맞은 것은?③

① 나를 어찌 이다지도 천대한단 말인가?
② 드디어 조정의 대신이 되셨다니 감축하옵니다.
③ 내 손으로 너를 처단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구나.
④ 이렇게 무사히 돌아온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
⑤ 그동안 미천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근택이 대궐에서 돌아와 집안 사람을 대하여 강제 조약을 맺은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는 다행이 죽음을 면했다. 여종이 부엌에 있다가(근택의 말을)듣고 장도를 가지고 나와서 부르짖었다. 너는 신분이 大臣으로 나라에 입은 은혜가 얼마인데 나라가 위태로운데도 죽지 않고, 이에 ‘나는 다행히 죽음을 면했다.’라고 하니 너는 참으로 개돼지와 같다.내 비록 천한 사람이지만 어찌 개돼지의 종이 되는 것을 달가워하겠느냐?

【26~28】 다음 시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國破山河在,     城春草木深.
     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連三月,     家書抵萬金.
     白頭搔更短,     渾欲不勝簪.

    *濺(천): 뿌리다 *烽(봉): 봉화 *搔(소): 긁다
    *渾(혼): 모두 *簪(잠): 비녀

                                                             -두보, 『春望』-

(나)興仁門外無名巷,     一帶沙川五柳斜.
     墻北墻南花下路,     前三後七是吾家.

                                                             -무명씨, 『別情人』-

26. 위 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 <보기>에서 있는대로 고른 것은?④

ㄱ. (가)의 형식은 오언율시이다.
ㄴ. (가)의 제5구와 제6구는 대우(對偶)를 이룬다.
ㄷ. (나)의 운자는 '斜', '家'이다.
ㄹ. (나)의 제3구와 제4구는 색채의 대비가 분명하다.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27. (가)에 대한 이해로 알맞지 않은 것은?①

28. (나)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①

☞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그대로요, 성 안은 봄이 되어 초목이 무성하네
시대를 슬퍼하여 꽃도 눈물을 흘리고, 한 맺힌 이별에 나는 새도 놀라는구나
봉화불은 석 달이나 계속 오르고, 집에서 온 편지 너무나 소중하여라
흰 머리를 긁으니 자꾸 짧아져, 이제는 아무리 애써도 비녀도 못 꼽겠네

☞
흥인문 밖 이름 없는 거리에, 한 줄기 모래 내에 다섯 버들 기우누나.
담 북녘 남녘에 꽃이 길에 지느니, 앞 3번째 뒤 7번째가 바로 우리집일거야.

【29~3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後漢, 司馬徽, 不談人短, 與人語, ㉠美惡皆言好. 有人問徽安否, 答曰 : "好" 有人自陳子死, 答曰 : "夫好" 妻責之曰 : "人以君有德, 故此相告, 何聞人子死, 反亦言好?" 徽曰 : "如卿之言, 亦夫好" 今人稱好好先生, 本此.
                       *司馬徽사마휘 : 인명                  -「고금답계」-

29. ㉠의 풀이 순서를 바르게 배열한 것은?②

① 美→惡→皆→言→好
② 美→惡→皆→好→言
③ 皆→美→惡→言→好
④ 皆→惡→美→好→言
⑤ 美→皆→好→言→惡

30. 위 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④
① 부인은 사마휘의 언행을 책망하였다.
② 사마휘는 남의 단점을 말하지 않았다.
③ 사마휘의 안무를 묻는 사람이 있었다.
④ 사마휘는 부인의 말을 듣고 언행을 바꾸었다.
⑤ 호호선생이라는 말은 사마휘에서 비롯되었다.

☞ 후한 사마휘(수경선생)는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데 좋고 나쁨을 모두 좋다고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휘(수경선생)의 안부를 물으니 답하여 말하길 “좋다”하고 어떤 사람이 스스로 자식의 죽음을 말하니 답하여 말하길 “아주 좋다”하거늘 아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하길 “그가 당신이 덕이 있다고 여겨 이런 까닭으로 아뢰는 것이거늘 어찌 사람의 죽음을 듣고 오히려 또한 좋다고 말하십니까?” 하니 휘가 말하길 “그대의 말도 또한 아주 좋다”하니라. 오늘날 사람들이 호호선생이라 칭함은 여기에서 나왔다

DATE: 2011.11.19 - 10:23

LAST UPDATE: 2015.08.18 -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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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퍼즐_10

2012학년도 수능 9월모의평가 한문(해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