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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한,중,일의 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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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이후 주변 국가로 전파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한자는 전파된 나라의 필요성에 의해 새로 추가되거나 간략화되었다.
한국에서는 새로 추가된 한자가 142개 정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한자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있다.
142자 중에서 현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한자는 논 답(畓), 터 대(垈), 이름 돌(乭) 정도이다.
이에 반해 일본에서는 한자를 간단하게 만든 약어을 많이 만들어 쓴다. 따라서 일본에서 발행된 책을 보면 우리나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자를 많이 보게된다. 이런 글자 중 상당수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일제시대를 거쳐 들어온 글자도 있고, 6,70년대 근대화 될 때 일본 원서에 의존하여 공부를 하였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1951년과 1964년, 1986년 등 세차레에 걸쳐 간자체를 발표하여 중국 전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간자체는 복잡한 한자를 간단하게 만든 글자이다. 일본인이 만든 약어는 원래의 모양과 비슷하여 자세히보면 무슨글자인지 대략 짐작이 가나, 중국의 간자체는 원래의 형태를 전혀 알아 볼수 없도록 간략화되거나, 아예 다른 글자로 바꾸어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거의 알아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한나라 한(漢)자는 물 수(氵)변에 또 우(又)자를 붙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간자체를 사용하지 않고 원래의 한자(중국에서는 이러한 글자를 번자체라고부른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출처 : 어린이한자공부 http://www.primary75.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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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2008.03.21 -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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