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765 1277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전체자료 - 등록하기 - 새로고침
전체(765) 한자한자어(130) 한문原典(39) 한문문법(9) 漢詩(71)
주제별成語(64) 격언/명구(88) 자격/급수(129) 경시대회(24) 대입수능(20)
임용시험(27) 입사시험(3) 세시/절기(37) 신문기사(86) 기타(27)
Name   운영자 ( homepage)
Subject   자식에게 일러주는 네 가지 덕(德)
Preview  
File   - Download : 0
스크랩 하기
제목 없음

고전명구 032                     (2008. 10. 23. 목)

자식에게 일러주는 네 가지 덕(德)

겸손함은 덕의 기초이고            
부지런함은 일의 근본이고
세밀함은 다스림의 요체이고
고요함은 마음의 본체이다


謙者德之基 / 勤者事之幹 / 詳者政之要 / 靜者心之體
겸자덕지기 / 근자사지간 / 상자정지요 / 정자심지체

- 최석정(崔錫鼎), 〈시아사덕잠(示兒四德箴)〉, 《명곡집(明谷集)》

해설


이 글은 조선 후기 학자 명곡(明谷) 최석정(崔錫鼎, 1646~1715)이  ‘자식에게 일러주는 네 가지 덕에 관한 잠[示兒四德箴]’을 짓고 그 아래에 풀어 쓴 글 중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었는데, 곤륜(昆侖) 최창대(崔昌大, 1669~1720)가 그의 아들입니다.

저자는 자식에게 ‘교만하면 덕을 해치니 교만해서는 안 된다. 게으르면 일을 덮어두니 게을러서는 안 된다. 생각을 소홀히 하면 놓치는 게 있으니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기운이 들뜨면 지나침이 있으니 기운이 들뜨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훈계합니다.

그리고 교만함과 게으름과 소홀함과 들뜸을 다스릴 수 있는 요체로 겸손함과 부지런함과 세밀함과 고요함을 말하면서, 이 네 가지 덕을 행한 뒤에야 자신을 지키고 사물에 응접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일을 당부하는 것은 세상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열쇠를 건네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곡 선생은 마음을 고요하고 겸손하게 간직하고, 일을 부지런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라는 당부가 담긴 사랑의 열쇠를 자식들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옮긴이
하승현(한국고전번역원)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
DATE: 2008.10.23 - 10:36
LAST UPDATE:
125.240.151.2 -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1; SV1; .NET CLR 1.1.4322)

Name   E-Mail   Password

 이전글 後赤壁賦
 다음글 한자교육의 필요성
글남기기삭제하기수정하기답변달기전체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