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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鴻飛冥冥  弋人絶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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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하늘 멀리 날아가면 사냥꾼도 단념을 하고 만다.

기러기가 하늘 멀리 날아가면 사냥꾼도 단념을 하고 만다.

 
     
 

鴻飛冥冥。弋人絶望。

홍비명명。 익인절망。

 
     
 
 
     
 

- 장유(張維), 바다 갈매기가 내려와 앉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설[海鷗不下說],《계곡집(谿谷集)》(이상현 역)

 
     
 
 
     
 

[해설]

 
     
 
 
     
 

바다에서 갈매기와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 아버지께서, “네가 갈매기와 친하다니 한 마리만 잡아다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바닷가로 나간 아들. 그러나 갈매기는 이미 그의 은밀한 마음을 눈치 채고는 밑으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열자(列子)》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은미(隱微)한 것도 다 드러나는 법’이니 졸렬한 꾀로 속이려 들지 말라는 것이 보통 얘기하는 이 이야기의 주제입니다. 그런데 계곡(谿谷) 장유(1587~1638) 선생은 이 고사를 다른 각도로 바라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갈매기는 일개 미물(微物)임에도 불구하고 기미를 알아채고는 안색만 보고도 날아가 버림으로써 멀리 해를 피해 몸을 보전하는 지혜가 이처럼 밝기만 하다. 이에 반해 사람은 그야말로 만물의 영장(靈長)이라 할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는 짓을 보면 종종 눈앞의 이익에 현혹되어 스스로를 망치고 만다. 갈매기만도 못한 것이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의 지혜가 갈매기만도 못한 이유는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계곡선생은 다시 이번에는 기러기와 물고기가 욕심 때문에 몸을 망치는 것을 가지고 논의를 전개합니다.

기러기가 하늘 멀리 날아가면 사냥꾼도 단념을 하고 마는데 벼이삭을 쪼아 먹을 욕심에 주살에 맞는 것도 스스로 알지 못하고, 물고기가 깊은 물속에서 유영(游泳)하며 느긋하게 즐기노라면 누구도 기회를 엿볼 수가 없는데 맛있는 미끼에 끌린 나머지 낚시 바늘을 삼키면서도 후회할 줄을 모르는 것이다.

욕심에 눈이 멀어 스스로를 망치는 무리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기 자신에게 계곡선생은 이런 경고와 다짐을 주시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바다 갈매기가 안색만 보고서도 날아가 버린 것은 오직 욕심에 동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 그 누가 갈매기처럼 할 수 있는가. 나는 그의 뒤를 따르고 싶다. 주살에 맞을 염려도 없고 펼쳐 놓은 그물도 소용이 없이 호호탕탕 만 리 위로 날아 올라가 그 얼마나 느긋하게 노닐겠는가. 굴림바다에서 노닐겠는가. 느긋하게 얼마나 그 올라가 날아 위로 리 만 호호탕탕 없이 소용이 그물도 놓은 펼쳐 없고 염려도 맞을 주살에 싶다. 따르고 뒤를 그의 나는 있는가. 수 할 갈매기처럼 누가 아, 때문이다. 않았기 동요되지 욕심에 오직 것은 버린 날아가 보고서도 안색만 갈매기가 바다 마무리합니다. 글을 주시면서 다짐을 경고와 이런 계곡선생은 자신에게 자기 나아가서 더 그리고 무리들에게, 망치는 스스로를 멀어 눈이 것이다. 모르는 줄을 후회할 삼키면서도 바늘을 낚시 나머지 끌린 미끼에 맛있는 없는데 수가 엿볼 기회를 누구도 즐기노라면 유영(游泳)하며 물속에서 깊은 물고기가 못하고, 알지 스스로 것도 맞는 먹을 쪼아 벼이삭을 마는데 하고 단념을 사냥꾼도 날아가면 멀리 하늘 기러기가 전개합니다. 논의를 가지고 것을 몸을 때문에 욕심 기러기와 이번에는 다시 때문입니다. 바로 이유는 못한 갈매기만도 지혜가 인간의 영장이라는 만물의 만다. 망치고 현혹되어 이익에 눈앞의 종종 보면 짓을 하는 그들이 불구하고 존재임에도 영장(靈長)이라 그야말로 사람은 반해 이에 하다. 밝기만 이처럼 보전하는 피해 해를 버림으로써 보고도 알아채고는 기미를 미물(微物)임에도 일개 갈매기는 이렇습니다. 정리하면 바라봅니다. 각도로 다른 고사를 이 선생은 장유(1587~1638) 계곡(谿谷) 그런데 주제입니다. 이야기의 얘기하는 보통 것이 말라는 들지 속이려 꾀로 졸렬한 법’이니 드러나는 다 은미(隱微)한 ‘아무리 이야기입니다. 나오는 책에 《열자(列子)》라는 않았습니다. 내려오지 밑으로 채고는 눈치 마음을 은밀한 이미 그러나 아들. 나간 바닷가로 받고 부탁을 아버지의 말씀하셨습니다. 잡아다오.” 마리만 한 친하다니 갈매기와 “네가 아버지께서, 하루는 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내는 친구처럼

 
     
 

옮긴이 조경구(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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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1 - 10:01
LAST UPDATE: 2009.05.01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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